안녕하세요 미온느예요.
우선 모두 메리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면 이제 올해를 정리하는 시점인데
모든 분들이 내년에는 원하는 소원 이루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 시작할게요.
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청담동에 있는
퀸즈파크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몇 번 와봤던 곳인데 음식이 맛있는 곳이예요.
위치는 아래 참조해주세요.
정말 예전부터 이 자리를 지켜온 퀸즈파크예요.
크리스마스라고 반짝반짝하게
외관부터 입구까지 잘 꾸며놓았습니다.
12월은 이렇게 가는 곳마다 반짝반짝한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때는 1,2 부로 나뉘어서
예약을 받는데
저희는 7시 반 타임이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 메뉴 보여드릴게요.
사실 이브 때는 그냥 단품만 파는 레스토랑도
모조리 코스로 바뀌는 것 같아요ㅠㅠ
예수님은 마굿간에서 태어나셨는데
레스토랑마다 비용이 천정부지라 좀 씁쓸합니다ㅠㅠ
2인에 24만 원입니다.
이 중에서 저희는 시저샐러드
파스타에서는 고추장아찌 크림 마팔디네
메인에서는 한우 안심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퀸즈파크는 천장이 높아서
좋은 것 같아요.
첫 메뉴는 시저 샐러드예요.
베이컨이랑 치즈랑 푸른 채소가 잘 어우러져서
애피타이저로 좋았습니다.
밤 스프랑 같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추장아찌 크림 마팔디네라는
생소한 파스타도 주문해봤는데
뭔가 라면 파스타같기도 하면서도 맵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스테이크도 함께 나왔는데요.
스테이크가 안심이라서 그런지
매우 연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뭔가 오늘의 하이라이트
메리크리스마스 장식이 달린
디저트도 함께 나왔습니다.
먹기가 아까울만큼 예뻤습니다 ㅎㅎ
밥 다 먹고 나가기 전에
화장실에서도 한 컷 찍어보구요.
2022년 크리스마스가 이렇게 가버린게
아쉽긴 하지만
내년엔 더 잘되길 바라면서
오늘을 마무리해봅니다.
청담동 맛집 퀸즈파크 디너 코스메뉴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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