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영국 디저트 핫플 부암동 스코프 후기

안녕하세요

 

부암동에 영국식 디저트 카페가 있다고 해서

평일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영국에 대한 향수가 생길 때면

따끈한 차나 커피와 스콘을 먹고 싶더라구요.

 

스코프는 주말에는 줄이 있을 정도로

핫플이라고 합니다.

 

날씨도 워낙 좋은 가을이라

전 포스팅에 올렸던 중국에 갔다가

부암동 스코프로 왔습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파란 하늘과 산이 맞닿아 있고

키가 작은 건물들이 늘어져 있어서

정말 예뻤습니다.

스코프도 마치 스코틀랜드의 건물을

연상케 하는 빨간색 벽돌의

예쁜 카페였습니다.

 

안에 들어서자마자

한 눈에 봐도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스코프는 스콘 맛집이라고 하던데

스콘이 종류별로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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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에서 유명한

쇼트브래드도 판매하고

다양한 쿠키들도 많습니다.

 

 

빵순이 빵돌이가 온다면

정말 행복해질만한 곳입니다.

 

제 친구는 스콘을 좋아해서

스콘이 먹고 싶다고 했고

저는 초코류를 좋아하니까

브라우니로 골랐습니다.

 

 

내부도 이렇게

강렬한 컬러와 함께

알록달록 예쁘더라구요.

 

 

저희가 주문한 스콘과 브라우니가 나오고

커피도 따뜻한 라떼와 따뜻한 바닐라라떼로

한 잔씩 카페인 보충을 해줬습니다.

 

 

빨간색 테이블에

하트가 들어간 커피와

맛있는 빵이 완벽한 오후를 보내기에

좋은 조합이더라구요.

 

 

서촌이 확실히 예쁜 카페도 많고

가을 나들이 하기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스콘이나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께

부암동 스코프 추천드릴게요.

 

 

영국의 정취와 한국 만추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