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러웠던 신사역 회전 초밥 스시 맛집 #갓덴스시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사역에서 만족스러웠던 회전 초밥
스시 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왜 요즘에는 자꾸 스시 포스팅이냐구요....?
제가 한의원에서 최근에 금음인 진단을 받았답니다...
내가 한국 사람들의 1%인 태양인이라니ㅠㅠ
참고로 금음인이 제일 먹을게 없어서
저주받은 체질이라고도(?) 불리우구요
제가 사랑하는 소고기, 돼지고기, 밀가루 등등
다 안 좋고 그나마 해물과 어패류, 채소만 먹어야 한대요.

한의원 포스팅은 이 다음에 할게요.

아무튼 신사역에서 친구랑 어디갈까 하다가
친구도 스시 좋다고 해서 갓덴스시에 처음 갔어요.

주말 1시가 넘었는데도 빈 자리가 딱 한자리 있어서
거기 앉을 수 있었답니다.

이 곳은 회전스시를 바로 접시를 집어서
먹을 수도 있지만
종이에 먹고 싶은 스시를 써서 직원분에게
전달드려서 주문하는 방법도 있어요.

회전초밥도 찍어봤어요.
이게 제일 비싼 참치라고 하네요.
제일 비싼 접시가 한 접시에 8,000원입니다.

보통 2천 원대에서 3천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예요.

마치 일본에 있는 것 같은 기분!
저는 앞으로 평생 일본은 되도록 안 갈 예정이라
이런 곳에서 스시 먹는 것으로 만족하려구요.

저는 주문지에 따로 적어서 냈는데
된장국은 기본적으로 나오고
날치알 초밥 참치 초밥
참다랑어 눈다랑어 이렇게 맛있는걸로
주문했습니다.

빛깔이 너무 영롱해요
맛도 진짜 좋았어요!!
신선한 생선이어서 비리지도 않았답니다.

이것도 나중에 또 먹어보려구요.
밥의 간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쏙쏙 들어갔어요.

날치알도 오독오독 맛있습니다.

그리고 오징어튀김과 냉우동이예요.
오징어튀김도 맛있긴 했는데
오징어보다는 새우튀김으로 주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새우 튀김 요고요고
조금 비싸긴 하지만 바삭바삭
진짜 맛있더라구요!!


갓덴스시 정말 친절하셨고
스시도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또 오려고 해요.

너무 맛있어서 이후에 다른 지점도 가봤는데
신사역 지점이 훨씬 낫더라구요^^
가성비도 좋고 다찌 자리도 있어 혼밥하기도 좋으니
스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세요.

그럼 신사역 맛집 갓덴스시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