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아본 신속 항원 검사 후기

안녕하세요

제가 갑자기 동통이 심하게 오면서
혹시나 해서 코로나 검사를 처음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목이나 코에 이상은 없지만
동통도 코로나 증상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항원 검사 해주는 곳은 다 다르지만
저는 방배 이비인후과에 가서
했습니다.

저 말고도 검사 받으러 온 분들도
좀 계셨습니다.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이라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면
무조건 검사 받아야하니까요.

그리고 카운터에 계셨던 두 분이
정말정말 친절하셨어요!!
이런 분들만 서비스직에 있으면
어디든 기분 좋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혈관 주사 솔깃했는데
요즘 코로나라 하고 있지 않다고 해요ㅠ

그리고 빨간 선을 따라 들어가라고 하셔서
들어가니 좀 후에
원장 선생님께서 오셔서 검사 해주셨어요.

진짜 아프더라구요ㅜㅜ
왜 사람들이 검사 받기 싫어하는지 알 것 같아요.
끝이 뇌까지 파고드는 기분이예요..

그래도 검사가 끝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15분 정도
밖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혹시나 양성인데 돌아다니면 안되잖아요

다행히 전 음성이었습니다!!
양성이면 어쩌나 조마조마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검사지도 주세요.
신속 항원 검사 필요한 분들 계시면
시간 얼마 안 걸리니까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검사 비용은 5,000원입니다

그럼 저의 첫번째 신속항원검사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