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 자주(JAJU) 메뉴 및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있는

자주 식당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지나만 다녀서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들어가봤어요.

자주 테이블은 이렇게 탁 트인 곳에 있어서 좋아요.

너무 막혀 있으면 답답한데

이렇게 빛도 들어오고 모임이나

친구들 약속장소로 만나기에

좋답니다.

이 곳에서는 음식이랑 디저트 뿐 아니라

음료랑 와인, 그리고 맥주도 팔고 있어요.

정말 깔끔하고 예쁜 레스토랑이예요.

여러 좌석들이 있어서 왠만하면 자리가

있을 것 같지만 여기 매니저님께서

보통 12시면 만석이라고 하셔서 놀랐어요.

(일찍 오길 잘했다는ㅎㅎ)

아무래도 그릇들을 파는 9층에 있다 보니

식기랑 테이블, 그리고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쓴 것 같아요.

이제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메뉴는 세트 메뉴도 있고

파스타랑 볶음밥,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눈에 들어왔던건

비싼 커피였어요.

커피가 거의 만 원이고 주스는 13,000원이라니

가격이 커피는 비싼 편이어서 

밥을 여기서 먹고 커피는

라운지 가서 마시기로 했어요.

저는 현재 알러지 때문에 밀가루를

줄이라는 의사쌤 말씀에 따라

이베리코 목살 김치볶음밥을 주문했고

엄마는 아보카도 새우 샌드위치를

주문했답니다.

반응형

비주얼이 엄청나죠?

김치 볶음밥이지만 그라탕같은

이 비주얼!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하게 단백하고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위에 얹혀진 목살이 얇아서

먹기 편했어요!

이베리코 목살 김치볶음밥(26,000원)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이렇게 샌드위치랑

감자튀김이랑 같이 나와요.

샌드위치도 엄마가 괜찮다고 하셨고

감튀도 바삭하게 맛있었어요^^

새우 아보카도 샌드위치(27,000원)

 

그리고 이렇게 두 메뉴 합해서

53,000원이 나왔습니다.

약간 비싼 듯하지만

그래도 건강한 한 끼에는

좋은 곳이었어요.

 

 

신세계 강남점 쇼핑을 하다가 

배고프면 자주 테이블에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자주 테이블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