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과 다이어트에도 좋은 쑥뜸 2번째 체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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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과 다이어트에도 좋은 쑥뜸 2번째 체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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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온느 2022. 1. 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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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온쑥뜸에 두 번째로 방문하고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재택 근무인 덕분에 집에서 저녁을 빨리 먹고
다온쑥뜸으로 갔습니다.
첫 번째 포스팅 기억하시나요?
전 화이자 부작용으로 두드러기와 빨간 알레르기가 매우
심한 케이스인데
쑥뜸 직후에 바로 붉은기가 가라앉은 경험은
매우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두 번째 방문 기대도 컸습니다.

다온쑥뜸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 74길 32 1층

효창공원 5번 출구와 매우 가까워요.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저기 CU가 보입니다.

CU를 마주보고 있는 반대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100m도 안되어서 다온쑥뜸을 보실 수 있답니다.

저는 이번에 가기 전에 다시 제 얼굴 상태를 찍어두었습니다.
그래야 비포 애프터가 명확해지니까요.
특히 볼 쪽은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살결 느낌이 안 나고
거친 사포같은 느낌이더라구요.
또 빨간색이 너무 울긋불긋했고 통증도 심한 편이었어요.
얼굴까지 이렇게 되다니 요새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마음도 힘들었어요.
그렇다 보니까 좀 더 쑥뜸으로 제 피부가 나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장님은 들어가기 전에 쑥뜸과 더불어 평소에
물과 쑥차를 많이 마시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우리 피는 하루 지구 두 바퀴 반을 도는데
그 속도가 느려지면
아무래도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저같이 병이 난 사람들에게는 더 악순환을 가져다 주니까요.

저는 병원도 많이 다녔었고 대학병원 보건소 등등 안 간 곳이 없었는데  약을 쓰면 그 때 임시방편으로만 잠시 괜찮아질 뿐
며칠만 지나면 다시 얼굴 상태가 심한 모습으로 돌아오더라구요. 그래서 가족들과도 약속한 것이 재택근무 하는 주만이라도 약을 끊고 좋은 음식과 물을 많이 먹고
쑥뜸에 집중해보기로 했습니다.
자연의 힘은 인간의 힘보다 대단하다고 믿고 동의보감에까지 나온 효능이라면
분명 저한테도 차도를 가져올 것이라 믿으니까요.

들어가자마자 옷부터 갈아입었습니다.
(이번에는 팥죽색 착용ㅎㅎ)
원장님이 워낙 부지런하셔서 옷이라든지 베드라든지
청결 상태가 매우 좋아요.
한 명이 쓰고 나서 꼭 소독을 하시더라구요.
요즘같이 코로나 환자가 늘어나는 때에 더
믿음직스러운 곳입니다.

오늘도 옷을 갈아입고 사진 한 장을 찍었습니다.

처음에 왔을 때는 이 곳에 사람들이 가득 차 있어서 사진을 전체적으로 못 찍었었는데요
오늘은 사람이 없길래 한 번 찍어봤습니다.
쑥뜸을 몸 아래랑 발에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곳이예요.

그리고 이렇게 많은 쑥찜기가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오는 것을 보면
쑥찜의 효과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쑥은 손에 쥐고만 있어도 좋다고 하니 이렇게 쑥찜까지 하면
몸에 배가 될 것 같아요.
약은 많이 먹으면 몸과 장기(특히 신장)에 무리가 가지만 쑥찜은 하면 할수록
몸에 좋다는 것이 제가 오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만큰 증상이 심한 분들의 사진이예요.
피부병이란 게 독소가 제일 약한 피부로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이건 피부과에서도 했던 말)
그래서 그 독소를 먹는 것이든 이렇게 쑥뜸으로
제거를 해주면
더 이상 독소가 나오지 않게 되어 몸이
더 좋아지는 원리이지요.
저도 얼른 피부가 호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오늘 집중적으로 받을 관리는 전신쑥뜸입니다.
배와 등, 그리고 발에 직접 쑥뜸을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 독소를 땀으로 배출하는 것이지요.

다온쑥뜸은 이렇게 독방인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마치 나만을 위한 룸 같고 또 청결과 위생에도 많이 원장님이 신경을 쓰시니 안심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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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렇게 누워서 쑥뜸을 받아서 원장님께서 한 장 찍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기분 좋게 따뜻하다가 시간이 지나서는 뜸을 뜨는 곳이 뜨끈뜨끈해지며 뜨거워지더라구요.
뜨거웠지만 뭔가 몸이 적응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렇게 기구로 뜸을 뜨니까 뭔가 한의원 가서
침을 맞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이 들어가고 효과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50분간 전신 쑥뜸을 하고 나니
땀이 많이 나더라구요.
몸도 많이 개운해지고 이렇게 쑥뜸을 하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생리통이나 암 환자, 임신 준비하는 분들에게 좋은 것은
두말 하면 잔소리입니다.

그리고 끝나고 나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놀랍게도 붉은기가 처음보다 많이 가라앉아서 저랑 원장님, 그리고 집에 가서 제 모습을 본
가족들까지도 깜짝 놀랐어요.
새빨갰던 붉은 기가 연한 붉은 기운으로 바뀌어져 있었고
연한 곳은 하얀색으로 많이 돌아왔더라구요.

쑥뜸이 이렇게까지 몸에 잘 받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여기서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았다는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쑥뜸은 염증 부위에도 좋기 때문에 여드름 많이 나는 학생들도 많이들 방문하시더라구요.

저는 이 구절들 중에 염증 부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것과
쑥뜸의 효능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는
구절이 인상깊었습니다.
반신반의하던 저희 엄마도 제 얼굴을 보더니
'어? 좀 가라앉았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역시 지혜로우신 조상들이 괜히 쑥을 환자에게
쓰신 게 아니더라구요.

특히 부작용이 없으면서 차도를 보인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집에 가서 약간의 냄새가 나긴 해도 그게 인공적이거나
화학적인 냄새도 아니고
독소가 빠지는 과정이라고 하니 꾸준히 할 힘이 났어요!
원장님께서도 이렇게 증상이 심할 때는 일주일에
두 번 오라고 하셔서 내일도 또 갈 예정입니다.

그 때는 또 얼만큼 변화가 있을지 벌써 기대가 돼요

7시가 지나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쑥뜸을 기다리시더라구요.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두 번만에 완전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 2번째 다온쑥뜸 방문 후기 여기까지 포스팅 하고
곧 3번째 방문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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